
[사진=김윤주 군포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 시설 운영 직원과 이용자들을 만나 격려․위문하는 동시에 희망 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23일 장애인 생활시설(양지의 집), 미혼모 시설(새싹들의 집), 아동 생활시설(다솜둥지 등 5개소)을 찾았다.
이날 김 시장은 각 시설 운영자들로부터 행·재정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이 있는지 들은 후 이웃이나 지역사회와 원만한 소통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시설 이용을 위한 이동이나 시설 생활 등에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담당 부서에 필요한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몸이나 생활이 불편한 분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클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함께 행복하기 위한 나눔이 더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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