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대형마트 매장이 9월 13일과 27일 의무 휴무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나흘 동안 이어진다. 연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백화점들은 추석을 낀 이틀간 휴무에 들어가며 대형마트는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추석 당일에만 문을 닫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이틀씩 휴점한다.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모든 백화점이 문을 닫지만, 전날(26일)과 다음날(28일)의 휴점일은 점포별로 다르다. 29일에는 모든 백화점이 정상 영업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34개 점포와 영플라자 2개 점포가 추석 전날(26일)과 추석 당일(27일)에 문을 닫는다. 아웃렛은 추석 당일에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27~28일까지 휴점한다. 백화점 측은 추석 전날 직접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대한 쇼핑 편의 제공과 선물 배송 전화 응대, 백화점 근무 직원들의 휴무 보장 등을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 단 무역센터점·디큐브시티·충청점 등은 26~27일에 쉰다.
신세계백화점은 10개 전 점포가 26~27일 이틀간 휴점한다.
AK플라자는 구로본점·분당점·평택점이 27~28일, 수원점·원주점이 26~27일까지 휴점을 진행하고, 갤러리아백화점 5개 점포는 추석선물 세트 구매 수요를 고려해 27~28일 쉰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의무휴업일(매월 둘째·넷째 일요일)과 겹친 추석 당일(27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 아닌 일부 지역에서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한다.
이마트는 전국 155개 점포 중 144개가 추석 당일 휴무다. 보령·신제주·제주·김포한강·남양주·도농·진접·별내·오산·상주·강릉 등 11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다.
홈플러스 대부분의 점포는 추석 당일 대부분 휴점하지만 강릉·삼척·오산·남양주진접·김포·풍무·계룡·영주·논산·문경·안동점 등 11개 점포는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김포·오산·구리·덕소·마석·나주·행당역·동두천·양주·제주·마장휴게소점(상시 무휴) 등 11개 점포만 정상 영업한다. 단 이들 점포의 당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평소보다 단축된다.
코스트코 12개 매장은 추석 전날(26일) 오후 7시에 폐점하며 추석 당일(27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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