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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진흥개발기금 300억 융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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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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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관광사업체 29개 업종을 대상으로 300억원을 지원한다.

중앙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추경 관련 2차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운영자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융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관광사업체의 경영 정상화 및 관광분야 시설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관련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금을 추가로 배정한 것이다.

융자 대상은 여행업, 호텔업, 관광식당업, 국제회의업, 외국인의료관광유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우수숙박시설업, 도시민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관광유람선업, 시내순환관광업, 관광공연장업, 야영장업, 휴양업 등 관광사업체 29개 업종으로 지난 7월 추경 융자 대상 업종과 동일하다.

신청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관광사업자등록증(굿스테이지정증, 외국인환자유치업자등록증)사본 ▲2014년 표준재무제표증명(간편장부대상자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제출) ▲자금운영계획서 등 5가지이며, 융자신청서와 자금운영계획서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출이 가능한 은행과 협의 후 신청서류 5가지를 작성‧첨부한 후 각 접수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반드시 원본으로 제출해야 되며, 접수기관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선정 심사를 진행한다. 신청시 주의할 점은 모든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은행 담보대출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은행과 담보 물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한편, 중앙회는 이번 특별 융자 시행 및 신청 방법 등을 알리고자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대상 업종 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다동 소재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02-75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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