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대한노인회-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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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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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미디어]                                                                                                                           조득균 기자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가 오늘(24일) 오전 11시30분 대한노인회(회장 이심),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윤진식)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노인건강증진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대미디어 김성일 대표와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노인의료나눔재단 윤진식 이사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서 현대미디어의 방송 제작 역량과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노인 정책관련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연계, 노인건강증진과 노인 분들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 지원을 위한 대국민 사업에 앞장설 것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노인회의 지원 사업 및 활동 소식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주기적 방송홍보 △노인성 질환 건강예방교육 △노인 위한 프로그램 편성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캠페인 공동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실버 세대를 위한 의료 정책과 노인건강증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및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와 지식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진식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은 “세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보다 더 많은 홍보 및 환자발굴로 의료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해 드릴 수 있을 것” 이라 전망했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24시간 무료 패션쇼 방영 채널 ‘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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