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JGTO 시즌 4승·통산 9승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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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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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퍼시픽 골프챔피언십 3R에서 2타차 단독 선두 나서…파4홀 ‘페어웨이 이글’· 파5홀 버디 힘입어

최근 2주간 KPGA투어에 출전한 후 일본으로 간 김경태가 JGTO 시즌 4승의 발판을 놓았다.
                  [사진=JGTO 홈페이지]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파4홀 이글을 앞세워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4승, 통산 9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경태는 2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CC 서코스(파70)에서 열린 JGTO겸 아시안투어 ‘아시아·퍼시픽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김경태는 3라운드합계 7언더파 203타(67·69·67)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2위인 고다이라 사토시, 이케다 유타(이상 일본)에게 2타 앞섰다.

김경태는 이날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홀로 들어가 ‘페어웨이 이글’을 기록했다. 그는 이어진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1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서게 됐다.

이 코스는 파5홀이 2개다. 김경태는 사흘동안 맞이한 여섯 차례의 파5홀에서 모두 5타를 솎아냈다.

김경태는 올해 3승(타일랜드오픈·플래티넘오픈·후지산케이클래식)을 거두며 상금(7996만2533엔)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 300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액이 유일하게 1억엔을 돌파한다. 더욱 상금랭킹 2위 이와타 히로시(일본)는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미국PGA 웹닷컴투어 파이널에 출전하느라 일본 투어를 비운 상태다.

김경태는 2010년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JGTO 상금왕에 올랐다. 그는 5년만에 두 번째 상금왕에 도전하며,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이 높다. 김경태는 JGTO 통산 8승으로 한국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다른 8승 선수는 허석호(42)다.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는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 송영한(신한금융그룹) 김형성(현대자동차)은 이븐파 210타로 공동 18위, 이상희(호반건설) 조민규 장동규 장익제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28위, 2주전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경훈(CJ오쇼핑)은 3오버파 213타로 공동 45위, 허석호는 4오버파 214타로 공동 5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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