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김무성 방미, 노이즈 마케팅…조바심 낼 필요없어"

김무성 김무성 김무성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썰전' 이철희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방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철희는 "노이즈마케팅다. 그런데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긴 대권행보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철희는 "김무성 대표가 반기문 총장을 만났을 때 '난 아직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다'고 했을 때 굉장히 설득력 있게 들렸다. '저분이 뭔가를 알긴 아신다'는 생각을 역으로 하게 되더라. 일국의 대통령 정도가 되려고 한다면 차분하게 가는 것도 방법이다. 안 그래도 1등인데 조바심 낼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국군의 날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