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과 홍성군의회,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관계자들은 1일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상근 홍성군 의회의장, 이범구 NH농협은행 홍성군 지부장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 에 가입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장·노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에 새로일하기센터 개소식을 갖고 경력단절 여성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중에 있으며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해 기업체와 구인 활동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청년 일자리 확보 노력에 도움이 될수 있기 바란다” 며, “홍성군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달 22일부터 청년 취업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청년희망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는 지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내에서 손금산입하고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은 25%) 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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