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혼전임신을 언론에 공개한 이유를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이선균은 "(건강상) 아내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다. 병원에도 자주 가야 했는데 몰래 다니는건 싫었다. 숨긴다고 될 일도 아니고 솔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선균은 한참 주가를 올리던 중 전혜진과의 결혼발표를 한 것에 대해 "(결혼 발표로 인한)이미지 타격보다 우리 둘의 관계가 더 소중하다. 당시 양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날짜를 고르던 순간 아내의 임신 사실을 덜컥 알게 돼 약간 당황했지만 축하할 일이고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