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석 위원장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충절의 고장 우리 지역에 평화의지의 상징물이 될 이 사업에 공무원노동조합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천안 망향의 동산에 서른 아홉분의 위안부할머님들이 잠들어 계시며 마흔일곱분의 생존할머님들 또한 이곳 천안에 잠들 예정이기에 천안이 그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상징성이 크다고 하겠으며, 시민의 자율적인 모금에 의해 5천만원을 목표로 12월 10일 제막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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