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흘러내린 손예진의 어깨끈을 바라보는 못된 눈빛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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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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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돼지 캐릭터 인형의 눈이 바람에 흘러내린 배우 손예진의 어깨끈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 진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영화 천상의 소녀에 출연했던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올해로 성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초청작 75개국에서 총 304편과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1편이 소개되며 부산영화의전당을 포함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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