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여행사, 9월 해외여행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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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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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대형여행사의 지난달 해외여행수요가 증가세를 보였다.

먼저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의 9월 해외여행수요는 약 16만 여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0%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25.7%)과 중국(24.6%)이 비슷한 비중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10.1%), 남태평양(5.7%), 미주(3.9%) 등의 장거리 지역은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평소 대비 다소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유럽(-6.0%)과 중국(-4.3%)이 감소한 반면 일본(35.5%), 남태평양(15.1%), 미주(4.4%), 동남아(2.1%)는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하반기부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은 오사카, 도쿄, 규슈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오사카는 패스, 입장권, 에어텔 등의 FIT 속성이 큰 증가세를 보이며 대표자유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남태평양은 괌, 사이판이 두각을 보였다. 

추석연휴 기간(2015년 9월 25일~9월 28일, 4일 동안)에 출발한 해외여행수요는 3만2000여명으로, 9월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약 2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추석기간 대비(2014년 9월 5일~9월 8일, 4일 동안) 약 16% 증가한 수치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9월 한 달 간 9만8500명의 해외여행객을 송출,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항공권과 호텔 판매도 예년보다 월등히 성장해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 여전히 일본이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였고 남태평양, 동남아, 유럽 등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모두투어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전년과 같은 높은 현장판매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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