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내외 사회ㆍ경제적 여건 변화 및 중앙정부 정책동향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고, 민선6기의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서천군 중장기 발전 계획안에 대한 충남연구원 연구진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발전계획안에는 서천군의 전략목표인 ▴튼튼한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힘있는 균형발전 ▴누리는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사업계획과 향후 10년의 서천군 미래를 이끌어갈 농어업ㆍ산업ㆍ문화관광분야 20개 선도사업계획이 안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신성장동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지원 complex 조성, 신산업 창출 R&D 혁신 클러스터 조성, 항만기능의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장항항과 홍원항 재개발, 동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봉선저수지 복합 개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10,000 프로젝트 등의 사업계획이 포함되었다.
노박래군수는 “중장기 발전 계획 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발전적 사업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행복한 군민과 서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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