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연동면 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 채용은)는 3 ∼4 (2일간) 연동면 송용리 일원 6,740평의 동진들에서 제1회 「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3일 첫째날은 축제 개막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난타공연, 스포츠댄스로 진행되었으며 개막식에는 선언, 내빈소개, 축사, 식후행사에는 가마솥 비빔밥만들기, 떡메치기 시연으로 이어졌다.
무료 시식코너에서는 비빔밥, 인절미, 메뚜기튀김 고구마, 옥수수, 냠냠 콩까먹기가 진행되었으며, 놀이체험 코너에서는 박터트리기, 보물찾기, 메뚜기잡기, 메기잡기 벗집공예, 널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눈꽃마당 어린이 사생대회, 재기발랄 사진콘테스트, 주만화합 노래자랑이 현장에서 이루어 젔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시민은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메뚜기를 보는 낭만을 만끽할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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