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영국 Q.P.R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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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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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영국 Q.P.R 프로축구클럽과 지역사회연계 활동 관련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FC안양은 오는 20일 ~ 24일간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영국 Q.P.R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Premier Skills)’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 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Q.P.R in the Community Trust의 CEO인 앤디 에반스,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제시 포일, 그리고 여성·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동안 실제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 FC안양 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워크샵 진행과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두 구단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FC안양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모토 하에 선수 방문 축구교실, 스타디움 투어,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그램 및 청소년 종합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작년 K리그 전 구단 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 K리그 대상 사랑나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FC안양 이강호 단장은 “영국의 유명 축구팀인 QPR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우리 구단의 모토에 걸맞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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