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힐링캠프, 이승환 반박 “주진우 통편집 할거면 섭외 안 했을 것”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힐링캠프, 이승환 반박 “주진우 통편집 할거면 섭외 안 했을 것”…힐링캠프, 이승환 반박 “주진우 통편집 할거면 섭외 안 했을 것”

가수 이승환이 주진우 기자의 힐링캠프 통편집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승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가네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SBS 힐링캠프 이승환 편에는 ‘500MC VS 이승환 with 프렌즈’라는 주제로 이승환과 절친한 '강동 모임' 주진우, 강풀, 류승완 등이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의 모습은 한 두 장면밖에 볼 수 없었고 원샷 없이 풀샷만 보여 졌는데요.

이에 대해 '힐링캠프' 측은 “주진우 기자가 말을 많이 한 편이 아니었다. 이승환 씨의 공연장 대관에 대해서만 말했다”며 “통편집의 의도가 있었다면 섭외도 안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 관계자는 “녹화와 다르게 방송했다면 500인의 시청자 MC들이 비판했을 것”이라며 “주진우 기자가 뉴스가 아닌 예능에 출연해 기대가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