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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날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도수치료(손으로 하는 물리치료)는 실손보험 항목에 포함돼 보험료 상승의 주범이 되고 있는데 약침, 추나요법 등 대중화돼 있는 치료는 포함이 안 됐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주의깊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웅섭 원장은 "10월 중 이 문제와 관련해 업계 감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민편익 증진과 보험료 인상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 대한 균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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