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후파: 광륜의 초마신'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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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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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정준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전설의 포켓몬이 총출동하는 '후파: 광륜의 초마신'이 가수 정준영을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고, 정준영밴드로서 뛰어난 음악성까지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정준영은 특히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각별한 매니아로 알려졌다. 과거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속에서 용과 물고기를 합친 모양의 국보 청자 어룡형 주전자를 보고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갸라도스 같이 생겼다"며 포켓몬을 떠올리는 기발한 상상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DJ로 활동 중인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를 통해서도 포켓몬스터 게임에 관해 수준급 지식을 드러낼 정도다.

일본 현지에서는 유명 아이돌 후지와라 타츠야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실력파 아티스트 야스다 레이가 엔딩곡으로 참여했다. 정준영 또한 홍보대사로서 특별한 엔딩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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