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투어에서 한 시즌 한국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27)가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5승째를 올렸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45홀 합계 12언더파로 우승, 올해 5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보미는 전날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으나 이날 9홀 플레이에서 4타를 줄인끝에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했다. 올해 5승, JLPGA투어 통산 13승째다.
한국선수가 JLPGA투어에서 거둔 시즌 최다승은 5승이다. 지난해 안선주(요넥스)가 달성했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한국선수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162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액이 1억7950만여엔으로 불어났다. 이는 역대 한 시즌 최고상금이다. 이보미는 랭킹 2위 테레사 루(대만)와 간격을 더 벌리며 첫 상금왕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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