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아내 해장요리에 "두부 크림파스타, 속 부대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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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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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지현의 남편이 아내의 해장요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에서 이지현이 해장요리로 두부 크림 파스타를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현 남편이 "오히려 속이 부대낀다"고 말하자, 이지현은 "남편의 해장 요리로 두부 크림 파스타를 해준다. 5대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지현 남편이 계속 뚱한 모습을 보이자 이지현은 "솔직히 해장이 되거나 말거나 밥 한 끼 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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