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발전협의가 주관하고 산내면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단풍축제는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행사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13/20151013084849130129.jpg)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오는 17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지리산 뱀사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남원시]
천년송 소원빌기, 허브비누 만들기, 단풍찍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리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고사리, 호두, 오미자 등 농특산품 코너가 마련되어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와 홍보도 하게 된다.
남원넷이 주최하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전국 사진촬영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빨라 20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르러 10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