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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400차 민방위의 날 지역·직장 특성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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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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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0~14:20, 실습·체험 통해 실생활에 도움 주는 생활안전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훈련시간은 지역·직장 여건에 따라 변경 및 조정) 각 지역 및 직장별로 제400차 민방위의 날 지역·직장 특성화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직장별 재난맞춤형 훈련이 아닌 주민과 대원이 참여하는 실습·체험위주 훈련으로 실시된다.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생활안전·안보의식 제고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훈련으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는 훈련이다.

훈련내용은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 직장 방호훈련, 접경지역 실제 주민 대피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이다.

또한, 인천지역의 모든 관공서·학교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에서는 대피훈련 시 직장 방호훈련, 화생방·테러 훈련, 국민행동요령 등의 훈련을 직장별 특성에 맞게 실시한다. 하지만, 전국 동시 교통통제·주민이동 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인천시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훈련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직장 등의 피해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지역·직장의 생활안전 및 안보의식 확산을 목표로 하는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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