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인구의 3대사망 원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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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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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지역 인구의 3대사망 원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작성한 “2014 수도권 사회지표에 따르면 수도권 사망원인 1위는 「악성 신생물(암)」이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6.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3대 사인 중 「암」, 「심장질환」은 10년 전 대비 증가 추세이나, 「뇌혈관 질환」은 감소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특징을 살펴보면 「악성 신생물(암)」 다음으로 서울은 「뇌혈관 질환」, 경기와 인천은「심장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요 사인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당뇨를 제외하고 수도권이 전국보다 모두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건강과 관련된 통계자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10명 중 7명 스트레스를 느끼며 △주관적인 건강평가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흡연율과 음주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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