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작성한 “2014 수도권 사회지표에 따르면 수도권 사망원인 1위는 「악성 신생물(암)」이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6.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3대 사인 중 「암」, 「심장질환」은 10년 전 대비 증가 추세이나, 「뇌혈관 질환」은 감소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특징을 살펴보면 「악성 신생물(암)」 다음으로 서울은 「뇌혈관 질환」, 경기와 인천은「심장 질환」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건강과 관련된 통계자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10명 중 7명 스트레스를 느끼며 △주관적인 건강평가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흡연율과 음주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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