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인처방문 버스투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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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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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제2회 기업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2일(목) 기업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업탐방「구인처방문 버스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선창산업의 거시적, 미시적 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폭 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구직자들의 근무환경 사전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구인업체와 지원자 간 상호 신뢰감을 형성해 취업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2시에는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선창산업의 회사개요, 모집직종, 고용형태, 근로조건에 대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창산업은 내년부터 시행될 합판제재사업부의 교대제 전환(2교대→3교대), 정년연장(57세→60세), 임금피크제 실시로 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한편, 1959년도에 중구 북성동에 설립된 ㈜선창산업은 1967년도부터 제재공장과 합판공장을 가동하였고 1973년도‘선퍼니처’(선우드,1991.3월변경)브랜드로 가구 조립공장을 세웠다.

올 1월에는 국내 생활용품 용기용 펌프, 스프레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다린을 인수·합병(M&A)하였고, 뉴질랜드 조림사업 진출, 미얀마 합판공장 인수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구인처방문 버스투어」참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760-6953,6926)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인처방문 버스투어」를 통해 구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현장 중심의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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