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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리츠칼튼 서울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텔에서 자주 교체하는 비누, 샴푸 등의 위생용품과 TV 등 가전제품, 의료, 사무용품 등을 저소득층 시민 8000여명이 사용하게 된다.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담당자는 "서울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인 리츠칼튼 서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소득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 추후 시에서 필요로 하는 기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넓게는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 이번 사업에는 리츠칼튼 서울 이외에 롯데, JW 메리어트, 웨스틴 조선, 그랜드 하얏트, 밀레니엄 서울힐튼, 노보텔 앰배서더, 그랜드 앰배서더, 파르나스, 임피리얼 팰리스, 더 플라자 등 11개사의 호텔이 참여하며 후원 물품 종류는 최소 32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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