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4~16일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적·경제적 요인들을 평가·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해외사업 타당성분석(FS) 이해, 국제기구 지원 프로젝트 FS 사례 분석, 플랜트 및 인프라 프로젝트 FS 실습과 재무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업계 임직원의 타당성 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구 등의 해외 발주 프로젝트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오는는 21일부터 3일간 '프로젝트관리·공정관리 기초과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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