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은 쉐보레의 대표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이다.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요소만족도(40%), 전반적 만족도(40%), 재구매의향(20%)의 항목에 걸쳐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했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올해 조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서 78.4점을 획득해 기아 레이와 모닝을 따돌리며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 본부장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대를 통틀어 명실상부한 국민 경차로 자리매김 해왔고, 올해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성, 압도적인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우수한 실연비 등 탁월한 제품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더 넥스트 스파크를 주행하고 자신의 실주행연비를 응모한 고객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 네 명을 선발해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는 ‘대도서관, 이재우 감독의 최강 연비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위 선정 기념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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