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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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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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 방식으로 실시되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각 가구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원 방문 없이 기간에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가구에는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구는 11월 1일~15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특히 올해는 전수조사를 등록 센서스(공공데이터 활용방식)방식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를 20%로 시행해 시민들의 응답 부담은 줄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고효율 저비용 조사 방법으로 실시된다.

조사 시점은 11월 1일 0시 기준이며, 868개 조사구에 약 2만4,67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세종시는 관리자와 조사원, 업무보조원 등 258명을 선발하여 사전교육 을 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정확한 통계는 조사대상자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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