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20/20151020140537640300.jpg)
심은진 심은진 심은진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은진이 과거 안티팬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시절 안티팬에 대해 "그 때 당했던 것을 책으로 쓰면 100권은 나오겠다고 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은진은 "공연장에서 스태프 옷차림을 한 여학생이 간미연을 불렀던 적이 있다. 그 때 간미연과 윤은혜가 동시에 돌아봤는데, 그 여학생이 피카츄 인형으로 된 물총을 쐈다. 그 안에서 뭐가 나오더니 윤은혜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 물총에는 간장, 식초, 모래, 고춧가루가 들어있었고, 윤은혜의 눈으로 들어갔다는 것.
이에 김이지는 "그 사람은 잡혔지만 우리는 방송을 못 하고 응급실로 갔다. 우릴 향해 오물을 던진 걸 사장님이 맞고, 우리에게 계란을 던진 걸 멤버들이 맞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