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가 구역’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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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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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감 해소로 안전 환경조성

안심귀가도우미집 표시등[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9일 ‘여성안심귀가 구역’으로 설정된 무양동 일대 골목길에 대해 참수리보안등, 안심귀가도우미집 표시등, 안심귀가구역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에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토록 조치했다.

무양동 일대 여성안심귀가 구역은 여성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원룸밀집지역으로 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상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예산 3000만원을 확보, 참수리보안등 20개소, 안심귀가도우미집 표시등 3개소, 안심귀가구역 보안등을 4개소에 설치했다.

상주서는 앞으로도 상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분석과 필요조치를 개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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