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시장 현황 분석 및 진출 전략 모색 IDB 등 국제기구의 스마트그리드 투자 정책 및 시사점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해외동향 점검 등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남미 등 스마트그리드 및 마이크로그리드 정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미주개발은행(ID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사를 초청하는 등 국제기구의 개도국 전력시장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이 회의에서는 우리기업이 국제 금융기관과 협업해 진출하는 전략 등 다양한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방향이 논의된다. 관련기사산업기술인력 취업기피, 산업계 '고민'…정부, "현장과의 온도차 줄여라"한진해운, 무역안보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력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제주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에너지자립섬 사업,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의 본격 적용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기구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리드 #정책 #투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IDB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