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충전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하는 문화충전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11월을 맞아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가을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신청접수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8월 ‘천원의 행복’ 무대에서 오르가니스트 김은영이 연주와 해설을 맡아 독일,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페르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 김은영은 오르가니스트 김세룡과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의 서곡을 듀오 연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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