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이기태 경위의 빈소를 찾아 문상을 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오후 기찻길에 누운 장애인을 구하려다 순직한 경주 내동파출소 고 이기태 경위의 빈소를 찾아 문상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이기태 경위는 지난 21일 울산 호계역 인근 철길에서 동료 경찰관과 함께 철길에 누워 있는 10대 장애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부딪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경찰의 날에 살신성인으로 국민의 목숨을 구하려다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3년 남겨둔 상황에서 온 몸을 바쳐 본연의 임무를 다하신 고인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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