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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중국 후난 TV ‘여인화사몽’ 제작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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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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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정일우가 중국에서 치솟는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1일 정일우가 중국 베이징 JW Marriott 호텔에서 개최된 후난 TV 드라마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은 중국 요식업계의 두 거물 기업 '회가'와 '음미'의 치열한 경쟁 스토리와 동가(懂家)네 세 자매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도시 미식(都市 美食) 로맨스’ 드라마로 중국 톱 여배우 친하이루와 정일우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의 주인공인 정일우와 친하이루를 포함한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참석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설렘을 전했다.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남자 주인공을 맡은 정일우였다 그는 이날 제작발표회에 몸에 딱 맞는 그레이 슈트로 차림으로 등장해 사회자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했다.

이날 정일우는 오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오후에는 여자 주인공 친하이루와 함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 관계자는 “이미 각자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두 주인공 덕분에 처음 맞춰보는 호흡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첫 촬영을 화기애애하고 순조롭게 마쳤다”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난 TV 드라마 ‘여인화사몽(女人花似梦)’은 2016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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