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서 원광대 동문인 박범신 소설가와 함께한다.
1972년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소설가 박범신은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으며, 장편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특히 이후에도 ‘촐라체’, ‘고산자’, ‘은교’, ‘소금’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격조 높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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