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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만에 득남 조성모 "매실광고 패러디, 은퇴까지 생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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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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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만에 득남 조성모 결혼 5년만에 득남 조성모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조성모가 과거 예능에서 매실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조성모는 "얼마 전 매실광고를 다시 패러디 했다. 그 꽁트를 찍으면서 이제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다시 안티가 생기면 ‘이 일을 다시는 못 하겠다’ 생각하며 콩트를 찍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은퇴인사처럼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성모가 "하지만 그 콩트가 방송에 나간 것이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됐다. 그래서 너무 좋다. 이제는 광고 제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 말하자, 조성모 팬은 "오빠가 우리한테 ‘매실이들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도 오빠를 '매저씨(매실+아저씨)'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성모는 결혼 5년만에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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