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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편에 네티즌들 “‘지붕킥’처럼 새드엔딩?”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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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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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녀는 예뻤다’ 12회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월 2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온 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혁은 다시 모스트 편집팀으로 돌아와 20주년 특집호에 힘을 실어주고 혜진(황정음 분)에게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행동한다. 또한 다시 혜진과 만난 하리(고준희 분)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성준(박서준 분)과 혜진의 사랑을 응원했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에서 성준은 갑자기 코피를 쏟고 몸을 휘청거리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를 보여 시청자들을 불안케 했다.

네티즌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처럼 새드엔딩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며 조성희 작가의 전작이 새드엔딩으로 끝난 것을 되짚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 끝판 반전남 신혁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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