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7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인사이드파크 홈런이 나왔다.
캔자스시티의 1번 에스코바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맷하비의 초구 패스트볼을 때려 외야 담장 가까이 보냈다.
이 타구는 메츠 외야수들은 이 공을 잡지 못했고, 중견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발을 맞고 좌측으로 흘러나갔고, 이 사이 에스코바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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