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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60년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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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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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앰배서더 호텔 그룹 60년사 추억 공모 이벤트 진행

[사진=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았던 60년 전 호텔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올해로 개관 60주년을 맞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오는 11월29일까지 지난 60년사를 추억하는 사연 및 기념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배서더와 함께 한 60년의 기억을 나눠주세요!' 이벤트는 앰배서더 호텔과 관련된 사연, 사진 및 기념물 등을 간직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을 비롯 노보텔 앰배서더, 이비스 앰배서더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 있는 17개 앰배서더 호텔과 관련된 사연 및 기념물 모두 접수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박권 (2인기준, 조식포함), A Plus 멤버십, 앰배서더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와인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래된 사연일수록 가산점이 부여돼 선정확률이 높아진다. 사연 및 기념물 접수는 앰이메일(ambassador@ambatel.com)로 하면 된다. 

공모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예약 사이트 Ambate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영호텔이다.

지난 1955년 10월 ‘금수장’이라는 작은 호텔로 시작해 60년간 호텔업 외길을 걸어온 국내 토종 호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주요 도시 6곳에서 총 17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19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Accor)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 노보텔, 이비스 등 다양한 해외 호텔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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