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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할로윈…서울 도심 곳곳서 할로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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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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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할로윈(Halloween·10월 31일)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특수가 시작되고 있다.

29일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월20~26일)동안 할로윈 상품 매출은 그 전주(10월13~19일)와 비교해 91% 증가했다.

식기나 파티용 인테리어 소품 판매는 130%, 가면, 망토 등 핼러윈 의상 판매는 109% 늘어났다.
 
행사장 곳곳에는 워킹데드의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고 참가자들은 무료로 좀비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다. 저녁 9시부터는 다이나믹 듀오와 DJ 스케줄원의 공연이 펼쳐진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글렌피딕 핼러윈 파티'를 30일 오후 서울 시내 두 곳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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