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허수연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프 캘리테라피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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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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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허수연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진행했다.[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지난 28일 가을 객실 패키지 ‘워커힐 아트플 스테이(Walkerhill Art+ St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소개, 노하우 및 응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커힐 고유의 가을 감성을 담은 가을 패키지인 '워커힐 아트플 스테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숲 속의 별장으로 불리는 워커힐 더글러스 하우스의 미팅 룸에서 개최됐다.

캘리그라피 교육과 디자인, 한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있는 허수연연구소의 대표 허수연 캘리그라피 작가는 캘리그라피 기초부터 생활 속 응용 팁 등을 설명했다.

또 캘리그라피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례로 가독과 의미 전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허수연 작가는 "작가의 글씨체를 토대로 연습하되 본인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평소 캘리그라피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과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 참가 전원에게는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따라서 쓸 수 있는 라이팅북과 캘리그라피용 붓펜, 그리고 작가의 친필 사인이 선물로 제공됐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작년 가을에 이어, 아트에 관심이 있고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워커힐 아트플 스테이(WALKERHILL Art+ Stay)’ 패키지를 11월13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 외에도 캘리그라피 허수연 작가와 워커힐의 콜라보레이션 아트북 “켈리테라피”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가격은 ‘더글러스하우스’ 1인실이 17만4000원부터, 2인실이 20만9000원부터이며, 본관 ‘딜럭스룸’ 2인실은 22만9000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02-20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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