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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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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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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급식소 등 62개소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 실천 노하우 전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를 실천하고, 싱거운 식습관 생활화를 위해 29일 송도보건지소와 경인여대에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짠맛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일반화돼 있고, 외식산업의 발달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심해짐에 따라 만성질환 발병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기술 지원에 참여한 업소는 올 상반기에 나트륨 저감 실천에 참여하기로 한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중 기술 지원을 희망한 62개소다.

이번 기술 지원에서는 ▶나트륨의 위해성 및 저감의 필요성 교육 ▶소금 대체 조리 방법 등 기술 지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 레시피 제공 ▶저염 조리식품 시연 등 식품 조리현장으로 돌아가 저염식 조리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실습을 겸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염 식단 제공 및 저염식 교육 등 시민이 마음 놓고 건강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저염식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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