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짠맛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일반화돼 있고, 외식산업의 발달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심해짐에 따라 만성질환 발병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기술 지원에 참여한 업소는 올 상반기에 나트륨 저감 실천에 참여하기로 한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중 기술 지원을 희망한 62개소다.
이번 기술 지원에서는 ▶나트륨의 위해성 및 저감의 필요성 교육 ▶소금 대체 조리 방법 등 기술 지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저염 레시피 제공 ▶저염 조리식품 시연 등 식품 조리현장으로 돌아가 저염식 조리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실습을 겸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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