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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정부3.0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 대시민 홍보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인 정부3.0 데이터 행정 저변 확대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자 중심 맞춤형 데이터 제공, 빅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IT기술을 접목, '생활공감지도서비스(http://gmap.guri.g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허가 자가 서비스를 비롯해 구리 둘레길 등 길안내, 새집 찾기, 신장개업 홍보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선도 도시답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수요,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투명한 정부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광판, 플래카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부3.0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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