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산시 편 녹화는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논산시민 또는 감정을 원하는 신청자 누구나 소장품을 감정할 수 있다.
감정 가능한 물품으로는 그동안 소중히 간직하던 다양한 의미를 지닌 화가의 그림,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도자기, 선비의 품격을 담은 고서화, 조상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민속품 그리고 생생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근대유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대대로 집에 모셔 두었던 유물의 진위여부를 감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가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