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가 강서구 명지지구 택지개발사업지 내에 80만7000㎡ 규모로 서부산권 세계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원 조성과 병행해 습지와 새공원, 주제정원, 시민참여정원, 도시농업파크 등 조경·화훼·정원산업 진흥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 규모의 '2016 상반기 생태가든쇼'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명지지구 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서구 명지지구 명지국제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사업지 내 서편에 2018년까지 조성하는 공원이다. 부산시민공원의 1.7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이며, 환경단체·조경학회·조경사회 등 관계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생태국제도시에 부합하는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0월 26일 사업 지역에 근린공원 1호를 서부산권 생태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또 '생태가든쇼'를 개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호 협력해 명품공원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부산시에서는 (사)한국조경학회, 부산녹색도시포럼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2016 상반기 가든쇼 개최’ 기본계획 수립 등 국제적인 규모의 생태 가든쇼 개최를 위하여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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