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아쉬웠던 한국 벨기에 “이승우 아직 완성 안 돼, 눈물은 성장동력 될 것”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아쉬웠던 한국 벨기에 “이승우 아직 완성 안 돼, 눈물은 성장동력 될 것”…아쉬웠던 한국 벨기에 “이승우 아직 완성 안 돼, 눈물은 성장동력 될 것”

'에이스' 이승우의 실축과 함께 한국이 벨기에전에서 무너졌습니다.

29일 오전 8시 17세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와 맞붙은 이승우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이날 이승우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발히 움직였지만 후반 25분 페널티킥 실축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승우가 침묵하면서 한국은 0-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이 벨기에에 0-2로 뒤진 후반 25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승우가 나섰습니다.

이승우는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을 향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는 예상했다는 듯이 몸을 날려 골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17세 이하 선수들은 아직 완성된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아픔은 이승우와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갑니다.

또 이승우의 팀플레이어 변신과정을 지켜본 이번 대회는 이승우 재발견이라는 긍정적인 실적도 있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