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히든싱어4' 가수 이은미가 후배들이 자신을 무서운 선배로 보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은미는 "억지로 가깝게 다가가기보다 그 친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 항상 위대한 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본다. 그게 보이기 때문에 말을 해주게 되는데 내 입을 꿰매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미는 "잘했다고 말해 줄 수는 있지만 세상에 칭찬만 필요한 건 아니다. 내가 지적질을 해서 그런지 후배들이 나를 불편해한다. 하지만 난 항상 후배들에게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미는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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