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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 자기 성찰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 부과…사생활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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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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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사진=kt wiz]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야구선수 장시환에게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이 부과됐다.

kt wiz는 2일 장성우 선수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확정했다. 

구단은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을 부과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시환에 대해서도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 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장성우와 장시환은 전 여자친구가 SNS를 통해 폭로성 글을 게재해 팀 코칭스태프, 동료, 치어리더 박기량 및 팬 등에게 피해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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