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파리바게뜨가 2016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한다.
2015년 파리바게뜨의 수능선물은 그 동안 매년 사랑 받아 왔던 베스트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두뇌회전에 좋은 견과류, 검은콩을 이용해 호두떡, 검은콩떡, 흑미호두 구움찰떡 등 입시 대표 제품인 떡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했다. 크림 찹쌀떡과 카스타드 찹쌀떡 등 수험생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도 함께 내놓았다.
특히, 올해 수능선물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그림들이 제품 패키지로 사용된 점이 큰 특징이다. 마음을 다스려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4가지 그림이 패키지로 만들어져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수능선물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모두 4종이다. 4종의 그림은 각기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어 선물하는 사람이 고를 수 있다.
▲마르틴 말하로의 '수풀'은 암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그림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풀 필의 '버블 보이'는 힘껏 최선을 다해 집중할 힘을 주는 그림으로 친구가 친구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윌리엄 부게로의 '작은 소녀'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간절한 소망을 담아 선물할 수 있으며 ▲팔 시네이 메르세의 '기구'는 시험의 피로감을 날려보낼 그림으로 누구라도 수험생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합격 기원 선물의 패키지 그림으로 선정됐다.
4종의 그림은 모두 미술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입시 선물 세트는 수험생에게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차별화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선물패키지를 통해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다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다"며 "파리바게뜨 수능선물로 최적의 시험 컨디션을 만들어 수험생들이 모두 최고의 점수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