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 22회에서 해강(김현주)의 사고에 충격받은 백석(이규한)이 준상(최정우)에게 모두 자기 탓이라며 진짜 용기(김현주)를 만났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용기는 설리(박한별)의 오피스텔에서 청소하던 중 해강의 여권을 발견한다. 이에 용기는 자신의 닮은 해강의 사진을 보고 의문을 가진다.
한편, 진언(지진희)은 팩스로 해강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고 벅찬 마음으로 해강을 찾는다. 하지만 연락이 안 되고 이어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도해강의 살해 소식을 들은 진언은 불안감으로 달려간 우듬지 앞에서 폴리스 라인을 발견하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애인있어요′ 22회는 2015 프리미어 12 개막전 중계로 오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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