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1000만개 돌파 기념 39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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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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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버거킹]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버거킹의 인기 메뉴 '콰트로치즈와퍼'가 10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치즈 4종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쇠고기 패티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버거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국내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15일까지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을 3900원에 판매한다.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2013년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2월 28일 정식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개 돌파, 약 1년 만에 7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서 출시되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는 등 전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역대 선보인 기간 한정 메뉴 중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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